한번 정리하는 김에 작년 여름부터 찍은 사진들을 쭉 정리해 봤습니다 ㅋㅋ
스압/데이터 주의!
사는 동네는 아니고 근방에 있는 조금 큰 공원인데
가끔 이쪽까지 산책을 가곤 했군요...
볕 좋은 날에는 꼬박꼬박 스티쿤을 챙겨 들고나갔었네요.
너무 TMI 같지만 집 베란다에서 찍은 스티쿤입니다 ㅋㅋ
노을 지는 하늘이 예뻐서 들고나갔는데 어쩐지 사진에는 그 하늘이 다 담기지 못한 듯한..
그래도 건너편 주택가들 빛이 예쁘게 찍혀서 좋았던 기억이 있군요.
어머니가 이 해변가 근처에서 친구를 만나서 조개를 캔다고 하셔서
저도 바닷바람 쐴 겸 쫄래쫄래 따라가며 스티쿤을 주머니에 소중히 넣고 나갔었습죠...
구름 한 점 없는 날씨라 뜨겁기도 했는데 사진이 잘 나와서 또 좋았던...
여름인데도 그늘져서 선선함이 느껴졌던 날로 기억합니다..
어디 드라이브 나설 때면 늘 주머니에 스티쿤을 품고...
스티쿤을 들고 있으니 거위가 저한테 다가오던데 조금 무서웠네요 ㅋㅋ
스티는 먹이가 아냐~
같은 날이에요! 위쪽 호수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데...
호수가 조금 거리 있는 곳에 있어서 그런가 귀갓길 해가 지기 시작해 가지고
날도 좋겠다... 노을 지는 거 보려고 잠깐 방향 틀어서 폭포를 보러 갔습니다. (w. 스티쿤)
잠깐 동생이랑 시애틀 다운타운에 점심을 먹으러 갔었네요.
동생이 앞장서서 한눈 판 사이 스티군을 후다닥!! 꺼내서 후다닥 찍고 숨겼던 기억이 납니다.
언제나 관광객 가득한 파잌플레이스마켓...
이후.. 좀 정신없는 하반기를 보내다가 연말로 훌쩍 날아가며...
8님과 다른 친구들 만난 날인데
8님과 저는 jakae 오타쿠니까요.
식전 예절샷을 열심히 남겼습니다.
그리고 출국날 뱅기 기다리며 코롯토를 찰칵...
그리고 드디어 24년
흐린 날이지만 개공원(?) 근처로 산책...
날이 엄청 맑진 않았지만 그래도 비가 덜 오는 날...
스티군과 함께 나들이를...
빙하가 녹은 물이라 엄청 녹색조가 강한 호수였는데
메론옷과 어쩐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래로는 오레곤주 여행이에요!
자연과 스티쿤을...
날씨가 정말 좋아서 사진도 예쁘게 찍혔던 것 같아요
치즈케이크 팩토리~
또 시간이 흐르고 흘러...
꽃들이 잔뜩 피면서 따순 계절이...
봄... 좋은 계절입니다
노랑꽃과 함께 마무리...♡